커뮤니티

Home > 커뮤니티 > 생생후기

생생후기

게시글 검색
이제 내 몸의 주인이 되어, 첫발을 내딛습니다 - 7월 치유본능 회복 프로그램 후기
김OO 조회수:95 추천수:0 220.70.56.55
2021-12-29 14:27:35

제목: 이제 내 몸의 주인이 되어, 첫발을 내딛습니다

이름: 김OO (30대/여/전업 투자자)

주증상: 두통, 어지럼증, 이명, 흉통, 생리통, 허리 통증, 목 이물감, 손 저림증, 고관절 통증, 무릎 통증, 종아리 쥐남
 

안녕하세요~
7월 둘째, 셋째주에 걸쳐 총 6회차의 몸공부를 마친 새내기입니다.
7월 5일 프로그램 시작하는 날 아슬아슬하게 등록을 마치고
바로 줌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짠맛의 힘을 읽고 봄부터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고민하다 신청하였고
사실 큰 기대 없이 수업을 듣게 되었지요.


어려서부터 잦은 코피와 두통은 늘 달고 살았지만 5-6년 전부터는 양상을 달리한 심각한 두통과 어지럼증, 이통과 이명. 기분 나쁜 흉통과 기침. 목 뒤쪽부터 견갑골을 따라 내려오는 통증. 비슷한 시기에 생긴 심각한 생리통 ㅠ 자고 일어나면 허리 뒷쪽 통증과 엉치가 아파서 몸을 구부리기도 힘들고 조금만 신경쓰고 밥을 먹으면, 목으로 넘어가는 이물감과 함께 바로 찾아오는 명치 위의 통증. 자다가도 몇 번씩 손을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풀어줘야 하는 손 저림증.. 최근 시작된 고관절 통증과 뻗뻗해진 무릎, 급기야는 자다가 몇 번씩 종아리의 쥐까지ㅠ 아이쿠야~~~~대체 내 몸에 무슨일이 생긴거지?
 

귀가 아프니 이비인후과와 신경외과, 목과 등이 아프니 정형외과,소화가 안되니 내과, 흉통과 기침이 있으니 흉부외과, 생리문제에 산부인과 이렇게 증상별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서 병증을 알게 되는 증상도 있었지만, 원인을 모르는 증상이 대부분이어서 절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원인을 알게된 병증도 더 나빠지길? 기다리다 더 나빠지면 생각하기도 싫은 몸에 칼을 대는 그런 걸 해야 한다니, 밤마다 잠에서 깨면 가슴이 쏴~하면서 밀려오는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뭔가 방법이 있을 거야!'.
그걸 내가 찾아서 내 몸을 내가 치료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손꾸락 운동을 하다 찾은 곳이 고마온이었습니다.

 

강의는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원장님과 통화 후에는 좀 더 마음이 편해졌고, 내가 내 몸을 알고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단단해졌습니다.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몸과 마음의 병이기에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다는 걸 알고 있고, 천천히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2주동안 사실 눈에 띄는 변화도 있었지만 (기분 나쁜 잔기침이 90프로는 없어졌음) 내 몸이 주기적으로 좋았다, 좋지 않았다를 반복해왔기에 좀 더 편안하게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2주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저는 프로그램과 비슷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시 몸을 깨우고, 명상을 하고 배운대로 간단한 운동을 합니다. 요즘엔 날이 더워서 해가 완전히 지면 나가서 20-30분이라도 걷기를 합니다.비가 오거나 일이 생겨서 못 나가는 날엔 수시로 몸풀기 운동을 좀 더 합니다. 그리고 섭생식과 생기소 그리고 소금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오다 보니 몸은 점점 더 굳어지고, 목 뒤쪽과 승모근, 어깨와 등은 거의 매일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운동하곤 담쌓고 살았는데, 진무님께 배운 운동은 일하다 잠시 일어나서 짬짬이 하기 좋고 그만큼 효과도 좋은거 같습니다. 아무튼 저 같이 운동 싫어하는 사람도 매일 몇 가지 동작은 따라하고 있으니까요~^^

 

몸 공부를 하며 나를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반 백년을 넘게 살면서 내 몸의 주인인 나는 진정 나 자신을 사랑해왔는지 부끄럽게도 내 몸의 장부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잘 모르며 살아왔었네요.
이제 내 몸의 주인이 되어, 첫발을 내딛습니다. 그 여정에 고마온이 함께하니 든든합니다.

 

원문 링크: https://cafe.naver.com/jahanuri/11845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