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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아미노 그레인과 오히몽차 (두뇌 회전, 생리통)
박OO 조회수:538 추천수:1 220.70.56.55
2022-01-10 16:44:02

<아미노그레인과 두뇌 회전>

복직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당~^^

주부에서 직장인으로 모드체인지 하느라 심포삼초 탈탈 털리는 바람에 손습진이 심해졌고 나는 누구?여긴 어디?

내 몸은 여기있는데 정신은 안드로메다로~ㅠㅠ

민원전화에 민원부장(?)한테 시달리며 매일 아침은 땡스오트밀로 시작하여

바빠서 그마저도 못챙길땐 아미노그레인 우걱우걱 씹으면서 일했는데..오잉

아미노그레인 먹기전에는 이랬습니다. 영혼과 육체가 분리된 듯

남의 말이 귀에 쏙 들어오지 않고

들어도 이해가 안되고

머리는 멍하고

할일은 계속 쌓여만 가고

하.

7년이라는 공백을 채우기가 이렇게 힘든건가ㅠㅠ


매일 자책하며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것 같아서 너무 챙피하고 뿌끄럽고 얼굴이 화끈화끈

그러다..

아침식사대신 아미노그레인을 6포 먹은 날!!

뭔가 이해가 쏙쏙 일도 술술 잘잘 풀리고

밀려있던 일이 착착 해결되는겁니다.

주변에 지인들이 눈빛이 달라졌다고까지 하더라구요ㅎ

이건 뭐 마법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달라지나?

 

동생에게 이런일이 있었다라고 알려주니 바로 남편에게 테스트해봅니다.

아침식사대신 아미노6포 먹기!!

생각보다 배도 고프지 않고 일의 능률이 오른것 같다고.

오호 저만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뭔가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두뇌회전이 잘 되지 않을때

일이 한꺼번에 몰려 뒤죽박죽 뭐부터 해야할지 판단이 안될때

-저처럼 손에 습진이나 이상이 있을때

생기소 골드와 아미노그레인을 함께 섭취해도 꿀조합^^

 

<오히몽차와 생리통>

회사내에 북카페가 있어서 가끔 커피나 차 종류를 사서 마시지만 딱히 몸에 좋다는 느낌은 없어서

그냥 고마온 티를 타서 마시려고 회사에 갖다뒀습니다.

요즘 젊은 여직원들 거의 대부분이

다이어트와 변비가 고민이더라구요.

아침엔 섬유질 쥬스,점심엔 샐러드를 먹고나면

저녁에 퇴근할때 곱창볶음,새우찜, 마라탕 등등

머릿속에서 이건 꼭 먹어야해!라고 외친다고 합니다ㅋ

하루종일 소금기 없는 식사를 했으니

짭짤한게 당기는게 당연하지요.

변비에 좋은거라며 유산균도 챙겨먹어 보지만

그래도 화장실 가는건 힘들어합니다.

 

어느날 여직원 한명이 배를 움켜쥐고 진통제 없냐며 여기저기 묻습니다.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며 식은땀까지 난다합니다.

가져다놓은 오히몽차를 찐하고 따뜻하게 마시게 했고

조금있다가 그 여직원이 효과 있는것 같다며 이제는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생리통이 그닥 심하지 않아서 오히몽차가 생리통에 효과가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냥 새콤달콤 맛있어서 먹었지요ㅋㅋ

가루째로 입에 털어 넣고 씹어먹으면 약국에 파는 비타민보다 더 맛있거등요ㅎㅎ

저희집 아이들도 차보다 가루로 먹는걸 더 좋아합니다^^

 

 

본문 링크: https://cafe.naver.com/jahanuri/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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